제주4.3 70주년 특별전인 표구철 작가초대전 ‘동백, 일상으로 스며들다’ 전시가 연장 전시된다.
전시는 당초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에서 만날 수 있었으나 6월 12일부터 7월 15일까지 미도호스텔로 옮겨 전시되고 있다.
전시 장소를 숙박업소로 정한 이유는 일상의 공간을 찾은 이들에게 4.3을 일깨우기 위해서이다.
미도호스텔은 지난 2015년 오픈했으며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와의 협력공연은 물론, 고전영화 상영, 인디밴드 공연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전시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동백꽃을 직접 만들어 헌화하는 체험과 ‘구름물고기’ 만들기 체험전이 무료로 운영된다. 문의는 미도호스텔(☎ 064-762-7627 , midohoste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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