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자유한국당 눌러 제1야당 교체할 것"
정의당 “자유한국당 눌러 제1야당 교체할 것"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06.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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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 제주에서부터 제1야당으로 만들어달라” 호소
‘다른 정치’를 보여주겠다…”비례대표 2석 확보 위해 투표해달라”
정의당 제주도당이 12일 도민의방에서 "정의당에 한 표를 행사해달라"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정의당 제주도당이 12일 오전 11시, 다가올 6.13지방선거 정당투표에서 정의당에 한 표를 행사할 것을 도민에게 촉구하며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이번 지방선거는 제1야당을 교체하고, 촛불정신으로 지방정치를 개혁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오랜 세월 제주 정치를 지배해온 낡은 양당 구도를 깨뜨리고, 민주당 대 정의당의 구도로 정치 질서를 재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먼저, 고병수 선대위원장은 “정의당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임을 밝히며 “5번을 지지해주면 자유한국당을 누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제주도당 고병수 선대위원장이 지지를 호소하며 발언하고 있다.

고 선대위원장은 “정의당 제주도당의 예상 득표율을 내부에서는 7%에서 15%까지 보고 있다”면서 “20%는 되어야 자유한국당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의당을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주시 일도2동을선거구 선거에 출마하는 김대원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의당 제주도당은 실력 있고 열정 넘치는 5명의 후보가 있다”면서 “20여년 넘게 자영업을 하며 일도이동을 지켜온 김대원 후보, 평생 농사를 지으며 농민권익향상을 위해 싸워온 안덕의 고성효 후보, 사회적 약자를 대표하는 비례의원 후보 모두 도민들의 변화 열망을 책임 있게 구현할 엄선된 후보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정의당은 이번 선거에서 비례대표 최대 2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자유한국당과 단 2%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정의당이 자유한국당을 이기면 최대 2석까지 확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끝으로 정의당 제주도당은 “제주에서부터 정의당을 제1야당으로 만들어 주시고, 대안 야당으로 키워달라”면서 “정의당이 ‘다른 정치’를 보여주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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