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제주어 표기법 통일합시다”
“서로 다른 제주어 표기법 통일합시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8.06.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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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연구센터-제주어보전회, 6월 16일 토론회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박찬식)와 사단법인 제주어보전회(이사장 양전형)가 오는 16일 오후 3시 한라수목원 자연생태학습체험관 2층 시청각실에서 ‘제주어 표기법’ 토론회를 연다.

현재 제주어 표기는 통일돼 있지 않다. 지난 2014년 제주도에서 제정한 제주어 표기법이 있으며, 그보다 앞서 제주방언연구회가 <제주어사전>을 펴내며 제주어 표기의 기준을 설정해두고 있다.

문제는 두 표기법이 어휘나 문소에 따라 표기방법이 다른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학자들간에도 서로 다른 견해가 생기면서 제주어를 공부하는 이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따라서 통일된 제주어 표기법이 필요하다.

오는 16일 열릴 제주어 표기법 토론회는 사단법인 제주어연구소 강영봉 이사장(제주대 명예교수)이 ‘제주어 표기법에 대한 단상’을 주제발표하고, 사단법인 제주어보전회 양전형 이사장이 ‘제주어 표기법 왜 준수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토론은 문덕찬(노형중 교장), 문혜숙(제주동광초 교사), 강원희(사단법인 제주어보전회 홍보지 ‘덩드렁마께’ 편집위원장), 김순자(제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위원)씨 등이 나서서 자신의 견해를 밝힌다. 토론회 좌장은 제주한라대 정예실 교수가 맡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 064-726-9154)나 (사)제주어보전회(☎ 064-723-24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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