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학, ‘제주형 노인공동홈’ 조성 사업 추진 약속
김경학, ‘제주형 노인공동홈’ 조성 사업 추진 약속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6.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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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공공임대주택 사업 확장도
김경학 후보
김경학 후보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구좌읍‧우도면 선거구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경학 후보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제주형 노인 공동홈’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김경학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가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고 홀로 사는 어르신의 증가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제주 지역만의 특수성이 반영된 노인주거복지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지난해 제주연구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도내 노인인구는 2016년 8만9490명으로 2010년 6만9725명에 비해 2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가 이미 2017년 4월을 기점으로 고령사회(노인인구 비중 14% 이상)가 됐고, 2025년이 되면 초고령사회(노인인구 비중 20% 이상)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이같은 사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홀로 사는 노인들은 1만여명 수준으로 전체 노인인구 가운데 12%를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있어 부양, 돌봄, 건강, 안전, 고독사 등 노인주거복지 문제들이 다양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김 후보는 “제주 지역의 노인주거문화 특성상 어르신들이 단독주택에 거주하려는 경향이 크고 동네에서 떠나지 않고 계속 살아가려는 욕구가 강하다”며 “이러한 제주 어르신들의 특성에 맞는 주거복지시설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독거 어르신 두 사람 이상이 함께 살려는 생각과 의지가 강한 경우에 주택시설을 마련해 주는 가칭 ‘제주형 노인공동홈’ 조성 사업을 추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면서 사회적 관계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 혹은 차상위 계층의 어르신들이 양로시설에 들어가기를 원하지 않고 혼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려는 욕구가 있다는 점을 들어 “도와 LH공사 및 민간기업 등과 긴밀히 협의해 어르신, 신혼부부, 정착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이웃 주민으로 살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단지 조성도 확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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