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과 12일 제주아트센터서
극단 이어도가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에 앞서 창작극 ‘귀양풀이’(연출 김광흡)를 제주관객에게 선보인다.
오는 11일과 12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마련될 이번 공연은 4·3당시 제주시 이호리에서 일어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문정순이란 인물을 통해 가해자와 희생자간의 진정한 화해와 상생을 모색하는 내용이다.
입장료는 일반 1만원, 학생 5000원이다. 창작극 ‘귀양풀이’는 오는 23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참가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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