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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선거 두 후보, 사전 투표로 '투표 독려'
교육감 선거 두 후보, 사전 투표로 '투표 독려'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06.08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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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이석문 교육감 두 후보, 9일 사전 투표 동참
"민주주의의 꽃, 선거에 대한 관심 높이겠다"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김광수, 이석문 두 후보가 8일 오전 사전 투표에 동참했다. (후보 소개는 기호 순)

김광수 후보는 8일, 아라동 주민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했다.

먼저, 김광수 후보는 김순선 배우자와 함께 사전 투표소인 아라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오전 9시 투표소를 방문한 김 후보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는 사전 투표 기간 동안 많은 분이 투표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민주주의의 꽃, 지방자치의 축제를 즐기는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투표를 마친 김 후보는 도민과 만남을 이어간다.

오후에는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장애인 연대 교육정책 설명회에 참석해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석문 후보는 8일, 제주시청에서 사전 투표를 마쳤다.
이석문 후보는 8일, 제주시청에서 사전 투표를 마쳤다.

이석문 후보는 오전 9시 송여옥 배우자와 함께 이도2동 사전투표소인 제주시청 제1별관 1층 회의실에서 사전 투표했다.

이 후보는 “저에게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제주교육을 만들겠다”고 호소했다.

이어 “내일(9일)까지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사전 투표가 가능하다”면서 “아이들과 미래를 위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후보는 “교육감 선거에는 부동층이 많다”며 “사전투표 독려를 통해 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석문 캠프는 투표 참여 1차 캠페인 영상을 이석문 후보 페이스북블로그에 공개하며 “꼭

투표해 우리 아이들의 행복 지킴이가 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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