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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제주본부 “이석문 후보 당선 위해 총력 다한다”
한국노총 제주본부 “이석문 후보 당선 위해 총력 다한다”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06.07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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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이어 2018 교육감선거에도 이석문 후보 지지 선언
"제주 최초의 진보 교육감인 이석문 후보, 당선 위해 노력할 것"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가 다가올 제주교육감 선거에서 이석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이하 제주본부)가 7일 1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방 기자회견을 통해 다가올 제주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이석문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전국 5만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주지부에만 약 1,5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제주본부는 이날 자리에서 “이석문 후보는 지난 4년 제주 최초의 진보 교육감으로서 오랜 시간 구조적으로 얽힌 경쟁과 서열의 교육 문화를 배려와 협력, 행복의 교육 문화로 바꾸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면서 이석문 후보의 당선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제주본부는 “이석문 후보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장 출신으로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무상교육과 복지확대는 임금 노동자들에게 실질임금의 상승 효과를 나타내 노동자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4.3평화인권교육으로 아이들이 4.3을 교실에서부터 올바르게 배움으로써 민주주의의 가치를 교육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시켰다”고 말하며 “아이 한 명, 한 명을 포기하지 않는 이석문 후보를 교육감으로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본부는 지난 4년 교육감 선거에서도 이석문 후보를 지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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