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7:38 (금)
김상희 "제주시 서부지역에 유아교육진흥원 설립 추진"
김상희 "제주시 서부지역에 유아교육진흥원 설립 추진"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06.07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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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에 있어 접근성 문제 대두되는 유아교육진흥원, 제주시에도 만들겠다"
김상희 예비후보.
김상희 교육의원 후보.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도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 김상희 후보는 6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서부지역에 ‘유아교육진흥원’을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김상희 교육의원 후보는 “지난 2012년 11월 서귀포시에 개원한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한해 이용자수가 약 5,000명에 이르고 있을 정도로 유아교육에 영향력이 크다”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지만 서귀포시 지역에 있어서 접근성 문제로 이용이 어려운 가정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희 후보는 "제주시 지역에도 유아교육진흥원이 설립된다면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설립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김 후보는 "현재 이용하는 유아의 60%가 제주시 지역에서 서귀포로 이동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유악육진흥원을 이용하고 있다"며 "2만 7천명에 달하는 어린이집 유아들은 이 시설을 주말이 아니면 이용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임을 지적했다.

김  후보는 “제주시에 유아교육진흥원이 설립된다면 제주 유아교육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사료된다"면서 설립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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