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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 시작
제주올레,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 시작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8.06.05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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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6개팀 8명 참가…2기 모집은 7월 중순부터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는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기술과 운영 노하우는 물론 실전 연습을 위한 식당 공간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오요리아시아가 주관한다. LH는 후원을 맡았다.

1기에 선정된 청년 셰프는 6개팀 8명으로, 지난 4일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프로젝트 시작을 알렸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해 지난 4월 24일부터 1기 참여자를 모집했다. 스타 셰프 박찬일 씨가 책임 멘토로 나선 덕에 외식업 창업의 꿈을 가진 청년들의 지원이 줄을 이었다. 부산, 광주, 영주,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지원자들의 이력도 다양했다.

내 식당 창업 프로젝트 1기는 6월 한 달 전문가 교육과 메뉴 개발 캠프, 7~8월 제주올레 여행자 센터에서 여행자와 지역민을 위한 팝업 레스토랑 운영 등의 구성으로 진행된다.

페이스북 에서 ‘내 식당창업 프로젝트’ 페이지를 구독하거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mykitchen.jeju)을 팔로우하면 1기 진행과정과 주요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2기 모집은 7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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