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제주도 총예산 규모 8조원 시대 열겠다”
문대림 “제주도 총예산 규모 8조원 시대 열겠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6.04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 지도 구상의 시작점은 제주도”
추미애 “제주도, 4.3 완결짓고 평화와 인권의 섬으로 부활돼야”
4일 문대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당 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추미애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미디어제주
4일 문대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당 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추미애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주도 국비 확보 3조원 시대, 제주도 총 예산 8조원 시대’를 열겠다면서 힘있는 집권여당 도지사 후보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나섰다.

문대림 후보는 4일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 주재로 제주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한반도 평화 시대 개막과 연계한 제주도의 경제적 위상 정립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회의에서 “두 번에 걸쳐 이뤄진 남북정상회담으로 온 국민이 한반도 평화시대, 남북경제협력 시대에 대한 기대가 높다”면서 문재인 정부에서 구상하고 있는 한반도 신경제 지도에 대한 구상의 시작점이 제주도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그는 한 시간 단위로 출발하는 제주-목포 구간 고속페리 운영 공약이 실행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또 그는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4.3특별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야 한다”며 “오늘 여기에 오신 추미애 대표님을 비롯해 여러 의원님들이 법안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추미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제주 4.3을 완결짓고 제주가 새로운 번영의 시대, 평화와 인권의 섬으로 부활돼야 한다”며 “힘있게 제주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선 준비된 도지사, 힘있는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추 대표는 이어 “문대림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가치를 공유하고, 호흡을 맞춘 동지이자, 제주 발전을 책임질 준비된 후보”라며 “‘제대로 된 제주도’, 도민의 삶의 질을 바꿀 지방정부를 위해 고민 말고 문대림에게 제주를 맡겨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중앙선대위 회의에는 추미애 대표 외에도 이해찬 수석 공동선대위원장, 이석현·강기정·전해철·장만채·박영선·우원식·우상호 선대위원장, 이춘석 선거대책본부장, 김태년 정책위원장, 박범계 공보단장, 김병관 청년위원장, 윤호중 조직상황실장, 임종성·정춘숙 조직본부장, 김정우 비서실장, 김 현 대변인이 참석했다.

또 제주에선 위성곤 제주도당 위원장과 강창일·오영훈 국회의원,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 다수가 함께 했다.

추미애 대표는 선대위 회의가 끝난 후 오전 11시 방송사 합동 인터뷰, 오전 11시15분 제주시 동문시장 탐방 및 지원 유세를 벌인 데 이어 오후 2시 서귀포 올레시장 투어, 그리고 오후 4시에는 서귀포향토오일장에서 집중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4일 오전 문대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당 선거대책위 회의 참석자들과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엄지 척' 포즈를 처하고 있다. ⓒ 미디어제주
4일 오전 문대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당 선거대책위 회의 참석자들과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엄지 척' 포즈를 처하고 있다. ⓒ 미디어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