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화순 마리나항 개발‧대정 도시재생사업 약속
원희룡, 화순 마리나항 개발‧대정 도시재생사업 약속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6.04 0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 안덕-대정-중문 지역 릴레이 유세 ‘강행군’
원희룡 후보 중문 지역 유세 사진. /사진=원희룡 후보 선거사무소
원희룡 후보 중문 지역 유세 사진. /사진=원희룡 후보 선거사무소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는 3일 “제주 농산물 전 품목에 최저가격보장제를 도입하고, 자부담 비율이 높은 정책사업의 지원 방식을 융자 지원으로 전환하면서 농어가 부채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해 농어민들이 허리를 펼 수 있도록 해드리겠다”고 피력했다.

원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사거리에서 거리유세를 통해 “우리 농어민들께서 가장 힘들어 하시는 부분이 바로 빚을 줄이는 문제다. 한 해 벌고 다음 해 농사를 망쳐 빚내서 사시는 일이 없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후보는 특히 “영세농을 대상으로 저축상품의 초기 납입금을 보조해주고, 태풍과 호우, 한파 등으로 인한 실제 피해 상황에 따른 보험금을 지급해 어렵고 힘든 일이 있더라도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농번기에 농기계를 싼 값에 원활하게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아울러 국민수확단과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면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농업인 자녀의 학자금 지원과 여성농업인 복지정책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안덕지역 공약으로 △안덕 실내수영장 건립 △화순 체육시설 조성 △화순항 리조트형 마리나항으로 개발 △창천.상창.상천.광평리 공동 다목적회관 건립 △평화로~동광육거리 간 지방도 편도 확장 △사계해변 서부지역 거점 해수욕장으로 육성 등을 제시했다.

오후 7시 대정읍 하모리 시계탑 앞 거리유세에서는 △대정오일시장, 모슬포 중앙시장 활성화 △대정읍 생활문화센터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밭작물 계절별 요인에 의한 큰 가격 변동폭 문제 해소 대책 △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도로 조기 개설 △모슬포 남항 확대개발 사업 조기 완공 △모슬포 격납고 시설을 문화관광자원으로 개발 △대정오일시장~동일리 구간 도로 개설 등을 공약했다.

또 오후 8시 중문하나로마트 앞 거리유세에서는 △중문오일시장 이설 및 중문야시장 활성화 △기존 오일시장 부지에 대형주차타워 조성 및 민간 수익모델 창출 △주상절리대 관람로 및 전망대 조성 △중문관광단지 상가 3부지 개발 등을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