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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게릴라 유세로 지역구 표다지기 돌입
이선화, 게릴라 유세로 지역구 표다지기 돌입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8.06.04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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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6·13 제주도의원 선거 삼도1동·삼도2동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선화 후보가 세몰이식 유세 대신, 유세차를 타고 다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즉흥 유세를 펼치는 ‘게릴라유세’로 표다지기에 나섰다.

이선화 후보는 3일 오후, 지역구인 탑동 이마트 앞에서 유세를 펼치고 “3선 의원이 되면 삼도동에 역동적인 변화의 바람을 불게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한데 이어,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서사라 진영마트 앞에서도 2차 유세를 벌이고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유세에는 후보의 막내딸이 찬조 연설자로 나서 “서사라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추억이 깃들고 자신이 태어난 삼도동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3선 의원이 필요하다”며 후보를 응원했다.

이선화 후보는 “지역구에 많은 예산을 가져오고 좋은 정책을 만드는 사람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 아니라 바로 지역구 도의원”이라며 “일 할 줄 아는 후보, 의정활동의 방향을 잘 아는 후보, 힘이 센 도의원이 나와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선화 후보는 앞으로도 이같은 형태의 게릴라유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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