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가 오는 9월 말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3일 제주시에 따르면 현재 공유재산은 6만5918건, 6217만8000㎡다. 토지가 6만4766필지에 6174만9000㎡이고 건물이 1152동에 42만9000㎡다.
제주시는 소관 재산의 지적도, 토지 및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항공사진 등의 자료와 현장 확인을 통해 공유재산의 이용현황 및 각종 공부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한다.
제주시는 공유재산 무단점유자에게는 원상복구 명령과 변상금을 부과하고 대부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설치 및 전대 등 위법 사례 적발 시 사용‧대부 취소, 원상복구 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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