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4‧3특별법 개정안 후반기 국회 통과 최선”
더불어민주당 “4‧3특별법 개정안 후반기 국회 통과 최선”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6.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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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3희생자유족에 대한 보상 등을 담고 있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4‧3특별법) 개정안을 제20대 국회 후반기 통과를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3일 성명을 내고 “20대 국회 전반기 회기가 마무리 됐지만, 제주도민들의 염원이 담긴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이 심의조차 이루어지지 못한 채 후반기로 넘어가게돼 안타깝다”고 피력했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제주 4‧3을 공약에 포함시키지 않는 등 제1야당으로서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 외에는 관심없이 제주도민과 4‧3 유족들을 철저히 외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힐난했다.

이어“더불어민주당은 제주지역 위성곤‧강창일‧오영훈 국회의원 3명과 함께 약 60여명의 국회의원이 참여당론으로 4‧3특별법 개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당은 제주 4‧3이 어떤 경우에도 정쟁의 도구가 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에 따라 “후반기 국회에서 4‧3특별법 개정안이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정부, 중앙당과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제주의 봄’이 반드시 결실을 맺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4·3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안’은 4·3 희생자와 유족의 권리를 명시하고 보상금 지급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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