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이도2동을(이도2동·도남동)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명만 후보가 학생들의 안심귀가를 위한 시설과 지원 확대를 공약했다.
김명만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 학교주변 및 통학로인 경우 사각지대가 생겨나지 않도록 방범CCTV를 대폭 확대하고, 아이들이 위급할 때 사용하는 비상벨 설치도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마을회, 부녀회, 청년회 등 자생단체와 참여 희망 학부모 등으로 안심귀가 도우미단을 구성해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통학로 곳곳에 배치, 아이들의 안심 등교 및 귀가를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학부모들이 신청하면 시간에 맞춰 아이들을 태우고 귀가시키는 ‘안심귀가 차량’도 도입, 운영하는 방안을 내놨다.
김 후보는 “지역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범죄노출 걱정을 덜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안심하게 뛰어놀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