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갑작스런 뇌경색 의심 증세를 보인 추자도 주민이 경찰 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1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5시 40분께 추자도 보건지소로부터 김모(72)씨가 뇌경색으로 의심된다는 이송 요청이 접수돼 헬기를 급파, 같은 날 오후 6시 20분께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심한 어지러움과 구토 증상을 보여 추자보건지소를 방문했고 응급조치 중 상급의료기관 이송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김씨는 제주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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