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악협회, 제주-대구 교류음악회 개최
6월 7일 오후 7시 30분, 제주대 아라뮤즈홀
6월 7일 오후 7시 30분, 제주대 아라뮤즈홀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사)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이하 제주지회)가 오는 6월 7일 오후 7시 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제주-대구 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제주지회에서는 바리톤 최규현, 소프라노 최효은이 출연할 예정이며, 대구지회에서는 테너 노성훈, 바리톤 방성택, 벨레스텔레가 무대에 오른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제주지회 2팀과 대구지회 3팀이 함께 조두남의 산촌을 비롯한 우리나라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연주한다. 특히, 이번 연주에는 울산 중구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박광식 지휘자가 객원 지휘로 참여해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1962년 창립되어 50여 년간 제주음악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제주-대구교류음악회, 제주음악제, 음악협회 콩쿨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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