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한국유화학회 춘계 학술대회서 인정받아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스학과 현창구 교수 연구실이 2018년도 한국유화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일을 냈다.
현창구 교수 연구실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제주대에서 열린 대회에서 7개의 포스터를 내놓았고, 이들 포스터 모두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한국유화학회에 발표한 논문은 △붉은 토끼풀유래 Pratol 물질의 항염증 효과 △8-methoxycoumarin 물질의 흰머리방지 효과 △제주 전통 발효기술이 적용된 쪽꽃잎의 미백효과 △일반 항생물질의 화장품소재화 연구 △2,4-Diacetylphloroglucinol 물질의 피부병원균 억제 효과 △제주 전통 발효식품의 유용 미생물 분포 분석 △때죽나무 꽃, 털머위 꽃, 비자잎 유래 화장수의 화학적 조성과 효능분석 등이다.
현창구 교수는 “연구성과에 대해 좋은 상으로 격려를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이번 연구성과는 국내 화장품원료 회사인 ㈜코씨드바이오팜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와 교육활동을 통해 화장품산업 발전에 일조하는 인재양성과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유화학회는 유화학 및 화장품산업에 관한 학술의 발전 및 보급을 위해 지난 1984년 설립된 국내 대표 화장품 관련 학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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