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30분 전농로사거리 출정식 … 본격 표심 공략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삼도1‧2동 선거구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후보가 6월 1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전농로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선다.
정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지난 20년간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면서 대표를 맡는 등 공익 실현과 풀뿌리 자치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뛰었던 경력을 내세워 “언제나 주민과 함께 활기찬 삼도동, 살기 좋은 삼도동, 안전한 삼도동, 주민이 행복한 삼도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정 후보는 △삼도동을 ‘주민자치 1번지’로 △아동·장애인이 행복한 동네 만들기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밝고 안전한 동네 만들기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풀뿌리 자치 활성화 △공공기관 원도심 이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와 삼도1동 주민자치위원, 제주중앙초등학교 학부모운영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제주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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