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6 15:48 (화)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로코 장르는 처음, 다이어트 열심히 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로코 장르는 처음, 다이어트 열심히 했다"
  • 미디어제주
  • 승인 2018.05.30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박민영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배우 박민영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배우 박민영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첫 로코물에 도전하는 소감과 더불어 함께 호흡을 맞추는 남자 배우들에 대해 언급했다.

박민영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 연출 박준화 /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발표회에서 “로맨틱 코미디 처음인 작품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라서 좋다”며 “특별히 뭘 준비하고 웃겨야지 하는 생각보다는 항상 준비해왔던 대로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공부하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이번엔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오피스룩에 맞는 핏을 하려고 노력했다. 또 현장이 재밌어서 기쁘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남자 배우들에 대해서는 “특히 박서준씨 역할의 대사들이 주옥 같은 대사가 많다. 그래서 매번 웃음을 참느라 고생하고 있다. 태환씨는 맑고 푸르른 느낌이다. 키도 크고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서 즐거운 촬영장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박민영은 유명그룹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을 무려 9년 동안 보좌한 비서 김미소로 분한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 밀당 로맨스다. 오는 6월 6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