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22일까지 접수...당선작 발표 10월 7일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제19회 제주여성영화제가 단편영화작품을 공모한다.
2009년부터 신진여성감독을 발굴, 지원하고자 시행해온 '요망진 당선작 비경쟁 공모'가 작년부터 '단편 경선'이란 이름으로 바뀌어 공모 중이다.
여성감독의 참여기회를 넓혀 여성주의 영화제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이번 공모전은 6월 1일부터 22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제주여성영화제는 소수자를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차별과 배제를 넘어서고자 한다. 올해는 미투와 위드유 운동을 함께하며, 전쟁과 폭력을 반대하는 다양한 활동에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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