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통일염원 청소년 한마당 축제' 개최
퀴즈 대회, 상상화 그리기 및 통일체험 행사
퀴즈 대회, 상상화 그리기 및 통일체험 행사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통일교육센터가 지난 26일 신성여자중고등학교에서 '2018 통일염원 청소년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및 도민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9회 전도 중·고등학생 통일퀴즈대회'를 비롯해 '제5회 전도 초등학생 통일 상상화 그리기대회', '통일 그림 전시회' 등이 열렸다. 체육관 앞 광장에서는 북한이탈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북한음식을 만들어보는 체험과 함께 손수건, 파우치, 책갈피 등 다양한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축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통일의식을 가다듬고, 통일시대의 주인공으로서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축제는 제주특별자치도 도덕․윤리과교육연구회와 제주초등통일교육연구회가 주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일교육위원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학과가 함께 주최하고, 통일부 통일교육원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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