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 '2018 사회적경제 휴먼라이브러리 – 사람도서관' 프로그램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2018 사회적경제 휴먼라이브러리 – 사람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휴먼라이브러리는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가치및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착한 소비를 촉진하는 지역사회와 이용자(독자)가 서로 만나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년간 총 1,140명의 독자가 참여했던 본 프로그램은 5인 이상 15명 이하의 독자가 있는 소그룹 모임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도내 모범 휴먼북과의 소그룹 만남 △지역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토크쇼 △사회적기업 탐방 및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한다면, 홈페이지(www.sews.kr)로 접속,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는 "휴먼라이브러리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 활동 구축을 위해 공공구매를 활성화할 것"이라면서 "예비창업을 꿈꾸는 청년, 청소년 및 도민들에게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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