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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제주지구 김태윤 총재 취임
국제와이즈멘 제주지구 김태윤 총재 취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5.27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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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차 지구대회 ‘최우수클럽’ 한라산클럽‧‘자랑스런 와이즈멘 대상’ 양봉석 회장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국제와이즈멘 제주지구 제14대 총재로 김태윤 전 제주도한의사회장이 취임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제주지구는 제60차 지구대회 및 총재 이‧취임식을 지난 26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라마다볼룸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제와이즈멘 문상봉 총재, 한국지역 차영두 총재를 비롯해 국내 11개 지구 총재와 제주지역 11개 클럽 임원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26일 취임한 국제와이즈멘 제주지구 김태윤 총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국제와이즈멘 제주지구 제공]
지난 26일 취임한 국제와이즈멘 제주지구 김태윤 총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국제와이즈멘 제주지구 제공]

이날 김태윤 전 제주도한의사회장이 제14대 제주지구 총재로 취임, 제주지구 주제를 '초심을 잃지 말자'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다짐했다.

신임 김 제주지구 총재는 “제주지구에 와이즈멘의 봉사의 밀알이 뿌려진 지 불혹의 연륜을 맞으면서 11개 클럽이 품격있는 봉사와 헌신의 열정을 발휘하고 있다”며 “이들 클럽들은 특색 있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울타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YMCA와의 협력 및 합동봉사활동 강화를 비롯해 클럽과 지구간 소통 확대 등을 통해 와이즈멘 운동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한라산클럽이 최우수클럽상을, 다솜클럽과 동행클럽이 우수클럽상을, 허브클럽과 만덕클럽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자랑스런 와이즈멘 대상은 양봉석 백록클럽 회장에게 돌아갔다.

한편 김 총재는 경희대 한의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 제주도한의사회장과 (사)제주바이오포럼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제주한의약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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