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이도2동을(이도2동·도남동)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명만 예비후보가 "작은도서관 운영을 통해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명만 예비후보는 27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이도2동에 위치한 신성경로당에 작은도서관을 설치, 아이들의 독서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작은도서관 사업은 김 예비후보의 제 10대 의회 공약사항으로, 현재 시설 및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가 남아 있는 상태다.

김 예비후보는 "작은도서관 운영을 위한 후속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지역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면서 "작은도서관이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이 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소통의 공간이자 문화둥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제10대 의정활동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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