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도 전남 순천시에 있는 ‘기적의 놀이터’가 탄생할 수 있을까.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세먼지 걱정없는 공공 실내 놀이터와 제주형 ‘기적의 놀이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문 후보는 “시민‧아이들‧전문가‧행정이 지혜를 모으며 제주에 걸맞은 놀이터를 만들 것”이라며 “이를 물꼬로 지자체와 협력하며 놀이터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문 후보는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창의‧상상‧건강이 넘치는 놀이와 신체활동을 일상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 순천시에는 지난 2016년 자연을 소재로 한 제1호 기적의 놀이터가 만들어진 이후 지금까지 3호 놀이터가 개장,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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