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추자에 살고 있는 홀몸노인이 쓰러져 제주해경 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22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3분께 추자보건소에서 주민 이모(78.여)가 뇌경색으로 의심된다며 긴급 이송 요청이 접수됐다.
이씨는 추자도에 혼자 사는 홀몸노인으로 이날 오후 2시 3분께 집에 쓰러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제주해경은 이에 따라 추자에 헬기를 급파, 오후 3시 27분께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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