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0:08 (목)
강성의 "황사평 마을, 불편한 대중교통문제 해결하겠다"
강성의 "황사평 마을, 불편한 대중교통문제 해결하겠다"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05.22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을에서 듣는 현장 이야기>..."황사평마을, 마을버스 도입 고려할 것"
강성의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강성의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화북동 선거구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한 강성의 예비후보가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황사평 마을에 버스노선 확대 및 맞춤형 대중교통 통해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의 예비후보는 "현장의 소리를 담은 <마을에서 듣는 현장이야기> 네 번째 현장이야기는 황사평에 살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라며 "지난해 버스노선이 전면 개편되었지만 외곽마을인 황사평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은 여전히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연북로가 개통되면서 자가용 이용자는 중심 시내권으로 이동이 편리해졌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 특히 노인들이나 청소년들은 적은 수의 순환버스(421번, 422번)와 긴 배차간격 등으로 여전히 교통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황사평에서 출근인사 하면서 만나 한 아이는 '황사평은 행정구역상 화북동으로 되어 있어 화북초등학교에 다녔는데, 등교 시간에 직행경로로 다니는 버스가 없어 1시간 넘게 걸어가야 했다. 지금은 동광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여전히 부모님이 데려다주지 않으면 40분을 걸어가야 한다”고 하소연 했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황사평과 주요 시내, 학교를 순환하는 마을버스의 신설과 시내 중심지역으로 연계되는 버스노선 확대 등 맞춤형 대중교통을 마련해 교통약자들의 불편을 해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