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명범 예비후보가 20번째 우리 동네 정책 리포트 발표를 마치며 ‘사람이 몰려드는 우리 동네, 더불어 행복한 우리 동네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명범 예비후보는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가 극심한 인구 유출로 인한 취약계층과 고령자증가, 지역경제 침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비전으로 ‘사람이 몰려드는 우리 동네, 더불어 행복한 우리 동네’를 설정하고 △제주 대동맥 산지천 복원 완성 및 탐라문화광장 활성화 △쇼핑․관광․문화․경제 1번지 명성 회복 △역사 문화 가치 재조명, 마을 정체성 확립 △안전하고 쾌적한 우리 동네 △더불어 행복한 우리 동네 등 5대 중점 분야 20개 공약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이를 위한 대표 공약으로 △동문로터리 원형복원 △산지천문화지구 육성지원조례 제정 △산지천 청년 푸드트럭 ZONE 조성 △사라봉 김만덕 타워 건립 △시민회관 고도화 재건축, 복합문화주거공간 조성 △ 건입동 다목적 복지회관 신축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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