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결과가 생산으로 나타나는 독서과정 위한 정책 수립하겠다" 공약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도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 김상희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 서부지역 학교에 생산형 독서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희 교육의원 예비후보는 "생산형 독서의 의미는 독서의 결과가 생산으로 나타나는 독서과정을 말한다. 독서를 통해 수익창출, 직업형성, 역량강화(전문성, 교양성, 관계성, 언어력, 사고력) 개발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상희 예비후보는 "생산형 독서로 성공한 이들의 이야기를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 생산형 혁신독서 강연회, 생산형 온오프 독서동아리, 생산형 독서 훈련과정 보급 등을 운영·관리 하겠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
김 예비후보는 "현재 학교교육은 암기식 정보력에 치중하고 있다. AI가 최신 정보력을 대체하고 있으므로 앞으로는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모든 역량의 핵심이 되는 인지력을 우선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면서 "학교에서 독서동아리 및 클럽을 이용해 정보력(기존정보), 사고력(핵심요약), 표현력(말, 글, 실행표현)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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