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항공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 '3회 제주항공우주과학축전'에서 항공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들은 이에 따라 첫 날에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 내부에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등의 진로교육을 했고 둘째 날에는 JAM 야외 잔디광장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체험부스에서는 ▲구명복 착용법 ▲산소마스크 이용법 ▲좌석벨트 착용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제주항공은 2014년부터 항공안전 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며 다음 달에는 제주시 신제주초등학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항공안전 체험교실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 등은 인터넷 홈페이지(www.jejuair.net) 이벤트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