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 대극장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 대극장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JPPO.)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는 제주대학교 허대식 교수가 아름다운 선율을 조율한다.
JPPO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베토벤의 레오노레 서곡 제3번과 교향곡1번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는 특히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쿨 수상자인 미시간주립대 Suren Bagratuni 교수가 첼로로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변주곡을 협연할 예정이어서 풍성한 연주가 기대된다.
공연 예매는 삼다악기, 야마하제주, 제이뮤직, 가보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람가는 일반 10,000원, 청소년 5,00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10-4753-4613)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JPPO는 ‘나의 감동(感動)과 너와의 동감(同感), 그리고 모두의 공감(共感)’에 초점을 두고 2014년 창단된 제주페스티벌심포니오케스트라(JFSO)가 개칭 된 단체다. 뛰어난 실력과 음악성을 겸비한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JPPO는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이 곧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이라 믿고, ‘세상을 모두 담을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한다. JPPO는 음악을 통해서 삶의 여유와 즐거움을 나누고 제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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