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소속 20대 공무원이 도박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으며 직위해제됐다.
18일 제주시 등에 따르면 총무과 소속 A(27)씨가 인터넷으로 도박을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제주시는 지난 16일 부산경찰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통보 받았고 18일 A씨에 대한 직위해제를 결정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A씨를 직위해제한 상태이며 경찰 조사 등의 결과를 보고 추가적인 조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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