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교육관련시설에 유해물질 라돈 측정 의무화"
김광수 "교육관련시설에 유해물질 라돈 측정 의무화"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05.17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숙사 침대를 비롯 도내 모든 교육관련시설에 유해물질인 라돈 측정 의무화할 것"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숙사 침대를 비롯한 도내 모든 교육관련 시설에 유해물질인 라돈 측정을 의무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대진침대의 제품에서 방사능 물질인 라돈이 검출되어 전국적인 이슈가 되었던 바, 이를 염두한 공약으로 보인다. 

김광수 예비후보는 "전수조사는 일선학교가 시행하기에는 인력과 예산이 부족하다"면서 "제주도교육청은 가용 예산을 최대한 활용해서 발주를 하고 정부와 제주도청과 연계해서 시급하고 광범위하게 대응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우선 기숙사에 있는 침대를 중심으로 문제가 된 회사의 제품이 아니더라도, 하청업체가 관련된 제품이라면 위험이 상존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각 전수조사에 착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안일한 교육청의 대처는 일감 몰아주기 같은 문제가 생겨도 립서비스로 대처했던 이석문 전 교육감의 문제해결 방식이 아직 남아있는 것 아닌가 걱정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진침대는 문제를 일으킨 매트리스 모델 7종을 공개했다. 문제가 된 매트리스 제품은 △벨라루체 △모젤 △네오그린 헬스 △뉴웨스턴 △그린헬스1 △그린헬스2 △파워그린슬리퍼R △파워플러스포켓 △파워트윈플러스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