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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옥, 제주항쟁 유적지 조성사업 추진 약속
허창옥, 제주항쟁 유적지 조성사업 추진 약속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5.17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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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을 제주의 역사문화관광 중심으로 도약시켜야”
허창옥 예비후보
허창옥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허창옥 예비후보가 대정읍을 제주 역사문화관광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관내 역사문화유산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허창옥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정읍 지역은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지역 중 한 곳”이라면서 “그동안 농업과 어업 등 1차산업 중심 지역이었다면, 여러 자원을 활용한 역사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을 도모해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이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높일 수 있는 시점이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우선 제주 역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공공기념사업이 전무한 ‘신축년 제주항쟁(이재수의 난)’을 기념하는 제주항쟁 유적지 조성사업을 추진, ‘의향(義鄕)’ 대정읍의 위상을 세우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또 대정읍 다크투어리즘 활성화 사업, 대정성 성문조성사업과 돌하르방 원위치 복원 외에 태권도 창설 기념관 조성 사업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허 후보는 “기존 관광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새로운 대정읍만의 역사문화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의 이미지 개선,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와 함께 환경 개선과 주민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구조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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