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한순옥)은 지난달 7일 치러진 2018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꿈드림 소속 청소년 23명 전원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를 합격한 K양(19세)은 "혼자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것이 부담이 되었는데 공부방에 다닌 것이 이번 합격에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꿈드림 선생님과 멘토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달했다.
꿈드림에서는 오는 8월에 있는 2018년도 2회 검정고시를 대비하여 검정고시 공부방이 운영되고 있다. 이 밖에 대학진학지도, 직업체험 및 직업훈련, 건강검진, 심리검사,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꿈드림 프로그램은 9세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제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64-725-7999)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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