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해상운송 전담 선박회사 설립하겠다” 약속
김방훈 “해상운송 전담 선박회사 설립하겠다” 약속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5.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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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공사 내 선박회사 설립 구상 … “1차산업 발전에 도움”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개발공사 내에 해상운송을 전담하는 선박회사 설립 공약을 내놨다. ⓒ 미디어제주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개발공사 내에 해상운송을 전담하는 선박회사 설립 공약을 내놨다. ⓒ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제주개발공사 내에 해상운송을 전담하는 선박회사를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주부터 마을 투어를 돌며 민심을 통해 나타난 사안들을 수렴, 공약으로 개발하게 됐다”면서 우선 해상운송을 위한 선박회사를 설립, 물류 체계를 개선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그는 “1차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애로사항은 당일 출하를 위해서는 전일 수확 작업을 하고, 수확된 생산품을 저온 저장고나 현지에 보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이 때문에 간접비용이 발생한다고 들었다”면서 “당일 수확해 당일 출하하면 간접비용과 추가적인 인건비 발생을 막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해상물류비 지원과 함께 화물선을 구입, 자가 운영하면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는 “내륙지방으로 출항할 때는 당근, 마늘, 양파, 감자 등 제주산 1차 산업 생산품을, 돌아오는 편에는 제주로 유입되는 공산품을 싣고 온다면 운송비와 생활용품 가격 인하로 이어져 가계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따른 재원 마련은 연간 370억여원(전체 해상 운송비 750억원의 1/2)에 달하는 해상운송 비용과 국비와 지방비 보조면 얼마든지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운송회사의 관리권과 주체에 대해서도 제주개발공사에서 맡는 것이 삼다수 운송에 따른 물류비용의 원가를 절감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면서 “화물선 취항지는 물동량 분석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물류비 절감으로 1차 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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