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희‧강경문‧임순자‧노현규 순 … 한림읍 김상흥씨 공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6.13 지방선거에 비례대표 후보로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에 나설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의 공천이 확정됐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15일 열린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도당 운영위에서 의결한 지역구 도의원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자 4명의 공천이 확정 의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례대표 순번은 오영희 자유한국당 제주시 을 당협위원장(49‧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 강경문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청년위원장(40‧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임순자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부위원장(61‧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 감사), 노현규 자유한국당 국가안보전략단 제주본부장(61‧제주지구 이북5도민 연합회장) 등 순으로 정해졌다.
또 제주시 한림읍 선거구 후보자로는 김상흥(57) (사)농촌지도자한림읍회 회장의 공천이 확정됐다. 김 예비후보는 한림중 운영위원장과 광복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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