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교육행정과 정보담당 공무원들, 예산성과금 200만원 도교육청에 기탁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행정과 정보담당 공무원들이 16일 예산성과금 200만원을 ‘작은 사랑의 씨앗’성금으로 도교육청에 기탁했다.
해당 전산직 공무원들은 2018년도 ‘교육행정기관의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방법’과 ‘정품소프트웨어 구매‧보급 방법’을 개선함으로써 2017년도 집행액 대비 약 42%인 총 7억 4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는 위의 예산절감 공로를 인정하여 총 200만 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하였으며, 관련 공무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정진하는 도내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예산성과 격려금 전액을 ‘작은 사랑의 씨앗’성금으로 기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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