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18일 도내 학교 및 기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서귀포교육청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서귀포교육청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오늘(14일)부터 5일 동안 도교육청 산하 전체 학교 및 기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된다.
이에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종)은 "14일 오전 7시 비상상황을 가정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14일 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사고수습방안 △16일 지진 피해 발생 시 교육과정 운영 방안 △18일 재난 발생 시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훈련으로 이루어진다. 실제 재난 상황에서 적절한 대피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화재대피훈련, 지진대피훈련은 각각 14일과 5월 16일에 실시된다.
서귀포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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