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홍석윤 신부)는 13일 오전10시 부터, ‘2018 가족문화축제’를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 일대에서 제주도내 시민 등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임은혜 MC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삶'이란 타이틀을 내걸고 길트기 행사는 ‘올레 플라멩코 퍼레이드’공연을 시작으로 가족공연단이 ‘풍선’, ‘붉은노을’ 등을 합창했으며 어린이 사생대회, 가족참여 체험 및 홍부부스 운영 벼룩시장 등이 열렸다.
이날 주관을 맡은 홍석윤(신부)센터장은 “많은 가족이 참여 해 주셔서 행복하다.” 며 “오늘의 사생대회 주제 ‘행복한 우리 가족의 미래’에 대해 어린이 나이수준에 맞는 작품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했다.
오무순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국장은 “오늘 같은 가정생활축제를 매일 했으면 좋겠다.”며 “가족의 행복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했다.
이날 가정의달 기념한 유공자 ▲박정자(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유효미(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양혜정(서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강미선(서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 김순이(제주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 5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 대행한 행정부지사 표창패를 오무순 제주도청여성국장이 전달했다.
이날 참여한 부스는 제주장애인부모회, 제주문화예술단,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제주보건소, 제주소방서, 제주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 제주시 및 서귀포시건강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여성가족과. 제주시 및 서귀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비트맨, 쿠킹차일드, 월드비전, 올레플라밍코, 유니학습센터, 인구보건복지협회. 모두가족봉사단 등 26개 부스 참여로 도민들은 여러 프로그램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