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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장애인 건강권 보장 위한 주치의 제도 도입 약속
김희현, 장애인 건강권 보장 위한 주치의 제도 도입 약속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8.05.13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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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 최적의 건강관리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김희현 예비후보.
김희현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일도2동(을) 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예비후보가 장애인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주치의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김희현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29일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를 도입, 장애인 건강권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내놨다.

그는 “중증 장애인인 경우 병원 이동에 대한 어려움, 건강 검진시 의료기구 접근에 대한 어려움,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의 어려움 등 장애인 건강권이 차별 받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최적의 건강관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장애인 건강권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가장 먼저 장애인 주치의 제도를 도입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취약지에 있는 도내 장애인을 위한 방문 진료, 장애유형, 성별,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적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애유형과 성별, 눈높이에 맞는 건강 검진이 가능한 의료기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그는 장애인 건강권을 위한 공공의료의 역할을 점검, 장애인 건강을 책임지는 전달체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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