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방교육대와 자매결연 통해 한 달에 2개 학교 안전재난교육 강화 추진"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도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 김상희 예비후보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 서부지역 학생 재난 안전훈련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희 교육의원 예비후보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을 각종 재난, 사고로부터 보호하는 일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안전훈련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요령을 습득하여 학생 스스로 생활화, 습관화해야 한다. 이로써 안전역량 및 안전의식을 충분히 갖춘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희 예비후보는 "훈련내용은 화재 시 대피요령, 지진발생 시 대피요령, 해일, 유독가스 누출, 산사태, 폭설, 태풍 시 대피 및 대처요령 등이다. 특히,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심도 있게 교육해 환자 발생 시 언제든지 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스크린, 사진, 동영상을 통해 최근 재난사례를 소개 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안전 행동요령을 숙지하도록 교육하여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교육기관은 제주시 소방교육대와 자매결연 체결 하도록 하여, 한 달에 2개 학교의 안전재난교육을 강화하도록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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