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점, 비양도서 ‘섬마을 선생님’…연동지역과 나눔 협약도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호텔신라 창립 45주년(5월 9일)을 전후로 다양한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신라면세점이 있는 제주와 서울, 인천 등지에서 지역의 봉사활동 단체와 연계한 밀착형 봉사를 한창 진행중이다.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지난달 27일 비양도를 찾았다. 이날 직원들은 독거노인을 위한 식사 제공, 주거환경 개선, 공연 등을 펼치는 등 ‘섬마을 선생님’이 됐다.
‘섬마을 선생님’은 제주도자원봉사센터에서 제주도내 섬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최하고 있는 봉사 활동으로, 신라면세점은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후원과 참여를 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3월부터 제주공항점을 새롭게 운영함에 따라 제주시 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동주민센터 등 지역단체와 ‘나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제주도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서울점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오는 14일 서울역 무료 실내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노숙인 대상 배식 봉사 활동을 펼친다. 인천공항점에서는 오는 25일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체험학습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소외 아동들과 동물농장 체험 등을 하며 야외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라면세점은 이밖에도 서울점과 제주점에서 매년 연말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계층 가정에 생필품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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