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아라초등학교가 제96회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아라초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경북 문경국제정구장과 문경공고코트 등지에서 열린 남초부 단체전 결승에서 백양초(울산)을 맞아 2-0 승리를 거두고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아라초는 6학년 윤창조 김민제, 5학년 최창혁 이성민 이재현 이재훈 홍용기 강지경 등으로 팀을 꾸려 대회 정상의 자리에 등극했다.
아라초는 개인복식에서도 동메달 2개를 가져왔다. 동메달의 주인공은 김민제-이재현 조, 이성민-이재훈 조이다.
또한 탐라중 3학년 고현준은 남중부 개인단식에 출전, 2위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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