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연동을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예비후보가 청소년 보호 시스템 구축을 공약했다.
강철남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16년 동안 제주청소년지도사회를 창립하고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안전보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청소년보호, 청소년지도사 양성, 청소년 수련활동 지원, 인증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는데 기여해 왔다”며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청소년 안전 주요 공약은 ▲안전한 통학길 스쿨존 안전시설 확대 설치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관리 강화 ▲청소년 잦은 이용 거리에 CCTV 설치 확대 ▲학교 및 공원 주변 LED 가로등 설치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제주청소년도의회 설치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이다.
강 예비후보는 “학교 통학길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문화 및 놀이 활동이 안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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