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예비후보가 천지동주민센터 이전 계획을 내놨다.
김용범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천지동주민센터는 청사공간이 협소하고 주차공간 부족으로 주민들이 접근하기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거기에다 지은 지 23년이 지나 건물 개보수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금의 천지동주민센터는 주민편의시설 활용공간이 부족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지 않아 주민들이 여가시설활용에도 애로사항이 많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천지동주민센터 이전을 2019년 읍면동 청사 신축계획에 반영하여 천지동 주민들의 행복권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반드시 청사 이전 신축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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