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연동(을) 선거구에 나서는 자유한국당 하민철 예비후보가 신광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다목적 강당 확충을 통한 깨끗한 유치원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하민철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우리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신광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다목적 강당 확충을 공약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광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4학급 100여명 규모지만 그동안 다목적 강당이 마련되지 않아 아이들의 체육활동 등 교육과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하 예비후보는 “다목적 강당 확충계획으로는 새로운 건물로 신축이 아닌 신광초등학교 내 유휴학급을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이와함께 “강당 내에는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해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시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실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우천 시에는 체육활동과 학예회 등 각종 행사를 원활히 할 수 있는 규모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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