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6‧13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에 나서는 제주시 애월읍 선거구 자유한국당 고태민 예비후보가 지역에 걸맞는 공공시설 확충을 약속했다.
고태민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애월읍이) 인구는 3만6000여명으로 증가했고 애월항에는 3500톤급 화물선이 운항 되고 있으며 더럭분교가 10년 만에 본교로 부활하는 등 읍민 모두의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그 결실을 맺어 다른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읍민 5만 시대에 걸맞게 읍사무소 신축을 추진하고, 하귀이동민원실 확충과 인력 보강‧출장소로 승격 등을 통해 읍행정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또 “애월근린 체육공원도 시설기능을 보강하고 목욕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읍소재지 마을에 농협이 주체가 되는 바닷물 목욕탕 등 다용도 종합복지시설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하귀택지개발지구에 복합문화센터를 유치해 지역주민이 건강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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