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도지사 후보들의 입장이 궁금해~!”
“어린이날, 도지사 후보들의 입장이 궁금해~!”
  • 김은애 기자
  • 승인 2018.05.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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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영, 김방훈, 문대림, 원희룡, 장성철
“어린이날 맞이 각양각색 공약 발표”
고은영, 김방훈
문대림, 원희룡
장성철.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들이 관련 공약 발표에 나섰다.

각 후보는 가나다 순으로 소개한다.

 

먼저, 녹색당 고은영 예비후보는 5일 열린 ‘어린이날 제주해군기지 체험행사’를 언급하며 “평화의 섬 제주에서 어린이를 상대로 평화가 아닌 전쟁을 위한 군함, 군복, 무기 체험을 실시했다는 것은 실로 경악할 일이다”라는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날 고 예비후보는 ‘해피아이사랑 큰잔치’와 ‘희망! 날개를 달자, 어린이날 큰 잔치’에 참여해 △어린이집 아동인권교육 강화 및 안전한 주변환경 조성 △보육고사의 고용안전과 경력인정 대책 마련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및 직장어린이집 지원 확대 △마을단위 품앗이 공동육아 공간 마련 등의 공약 시행 의지를 표명했다.

 

자유한국당 김방훈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린이집 간식비를 현재 1인당 500원에서 1,000원으로 증액할 것”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어린이집의 간식비 규모는 전체 소요예산이 31억 1천만원인데, 이를 500원에서 1,000원으로 증액시켜도 전체 예산이 62억원 수준이다”라며 정책의 실행가능성에 근거를 부여했다.

김 예비후보는 △장애아동의 어린이집 이용 지원 확대 △학교 입학유예 장애 아동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 △장애통합어린이집 확대 등의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내 공공형 어린이집을 200개소까지 확대할 것”과 “국가가 지원하는 어린이재활병원을 유치할 것”을 공약했다.

문 예비후보는 △비만이나 게임중독 증상 어린이 치료 △통학버스 이용 초등학생에 교통비 지원 △온종일 초등 돌봄시스템 △중고등학교 교복 무상 제공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애향운동장에서 열린 제96회 어린이날 기념식에 참석 후, 캠프에서 직능단체별 차담회를 가졌다.

 

무소속 원희룡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를 어린이와 학생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놀고 학습할 수 있는 ‘교육1등 특별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원 예비후보는 △제주꿈바당 교육문화학생카드 사업 추진 △교육청 지원금 확대 △자연체험형 놀이공간 조성 △청소년 문화아지트 설치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원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시 꿈바당 어린이 도서관에서 개최된 어린이날 행사에 참가해 제주해녀 몽니 캐릭터를 입고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바른미래당 장성철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보육혁신을 위한 두 번째 공약인 “보육교사의 1일 1시간 휴식시간 보장”을 발표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약 1,750명의 보육도우미 양성 △중∙장년 및 노인들이 보육도우미로 일할 수 있도록 과정 개설 및 채용 지원 등을 이행할 것을 밝혔다.

한편, 장 예비후보는 지난 달 30일 보육교사 간담회를 통해 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전액 지원을 약속하며 이를 자신의 보육혁신 첫 번째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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